일기

만남

또또쨩 2022. 11. 5. 20:23

주말 아침 자명종이 울리기 시작해 평소 출근시간할 때의 시간과 같은 시간대에 기상했다. 평소와 같은 주말, 난 컴퓨터를 켜고 유투브와 모바일 게임을 켜고 의식의 흐름대로 행동하고 있었는데 제일 먼저 생각났던게 오늘은 지인과의 만남이 있다는 생각에 가는 것도 귀찮고 씻는 것도 귀찮고 약속을 파토내고 컴퓨터를 즐기고 싶었다.
그렇게 모자를 푹 눌러쓰고 외투 하나 걸치고 편도 1시간을 갔다. 지인과 만나 평소대로라면 술을 먹었을텐데 간단하게 밥과 티타임으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대화가 오고 가는 중에 나는 몰랐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화를 다 받아준 상대, 대화를 할 때의 나의 자세 모든게 불량하고 어수선했기에 상대방은 카페에서 집에 가고 싶어하는 신호를 주곤 했다.
나도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느낌을 받곤 집으로 가자고 먼저 말을 꺼냈다.
하지만 만남 2시간, 왕복 2시간 이게 맞나 싶었다.
그렇게 우린 평소대로 술도 마시지 않고 만난지 두시간 만에 헤어졌는데 상대방이 불쾌한 것 같았고 내가 상대방의 시간을 뺏은 것도 같았고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표현은 못했지만 나는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들어서 지인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일어날 때부터 잘 때까지의 모든 행동이 의식의 흐름대로 행동하기도 하고 매사에 귀찮아지고 그러다보니 몸무게도 늘고 내가 내 자신을 점점 놓고 있지만 이게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집에 도착해 월급쟁이부자들 유투브 채널을 보는데 우연히 처음 본 자청이라는 분이 나오셨다.
성공을 하려면 두가지만 죽어라해라 ! 
그것은 책읽기, 글쓰기
나에게 책은 담을 쌓았고 글은 마지막에 언제 썼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책을 읽는 방법과 글을 쓰는 방법도 거론해주셔서 이렇게 일기로 먼저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리곤 내 자아 상태도 써보고 인생 계획, 여행 계획도 세우고 집에서의 나의 행동, 직장에서 있을 때의 나의 생각, 무엇보다 제일 쓰고 싶은건 주식 매매일지다.
내가 한 종목에 어디 지점까지 파악하고 매수를 하며, 파악한 지점에서 매수했을 때의 이후에 내 생각과 맞아떨어지는도 써보고 싶고, 월수익률, 연수익률 등등 계획을 세워 행동으로 옮겨보려고 한다.

 

이 글은 노트에 적고 다시 한번 수정하고 풀이하여 블로그에 옮겼는데 끝매듭이 되지 않고, 두서 없이 글을 썼지만 나도 글쓰는거에 대해서 점차 나아지고 이로 인하여 글도 더 잘 쓰고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올랐으면 하여 글을 쓴다.